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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을 첼로처럼 연주하는 장애인 레아씨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조회수:355
2019-12-13 09:32:16

바이올린을 첼로처럼 연주하는 장애인 레아씨


매년 솔로 앨범 내고 의미깊은 노래로 대중 사로잡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2-13 09:13:26


음악가이자 장애옹호활동가 개린 레아씨. ⓒ클래시컬엠피알  

 음악가이자 장애옹호활동가 개린 레아씨. ⓒ클래시컬엠피알

 오늘 소개하는 세계 속의 인물은 미국인 포크가수로 활동하는 개린 레아씨입니다.

레아씨는 민속노래를 하는 가수이자 바이올린 연주자, 동기부여강사, 그리고 장애옹호 활동가입니다. 그녀는 맥클래스터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해서 변호사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올해 35살인 레아씨는 키가 1미터가 채 되지 않는 여성으로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아씨는 뼈와 팔다리의 발달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유전적 유인으로 골형성불완정성으로 인한 장애가 있습니다.

그녀가 바이올린를 연주할 때는 악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야구방망이처럼 붙잡고 연주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 같아서 그녀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레아씨는 어릴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열중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음악듣기 시험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점수를 얻은 후 음악을 하도록 권유받습니다.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NPR 2016 타이니 데스크 컨테스트에서 우승하면서 인정받습니다. 그녀의 메조소프라노 목소리는 독특한 음악성을 갖게 합니다.

음악적 스타일은 클래식, 셀틱, 및 전통민속음악에 가깝습니다. 그녀는 루핑 페달을 이용하여 노래하는 동안 전자 바이올린으로 여러 오케스트레이션 된 부분을 레이어링 합니다.

레아씨는 2015년부터 매년 앨범을 내고 있습니다.

앨범의 제목을 살펴보면, 2015년 <우리를 집으로 이끄는 모든 길>, 2016년, <가장 깊은 어둠> , 2017년 <가장 밝은 새벽>, 그리고 2018년 <머무는 법 배우기> 등입니다.

앨범의 제목에는 집, 깊은 어둠, 가장 밝은 새벽, 머무는 법 배우기 등 인상적입니다. 철학적이면서 메시지가 있는 노래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아씨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초청 공연을 하고 있으며, 여행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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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해영 칼럼니스트 김해영블로그 (haiyung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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