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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E美지’ 13호 발간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조회수:406
2019-09-09 10:28:28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美지’ 13호 발간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잡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e美지’ 13호가 발간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구필화가 김영수의 작품 <독도 일출>로 표지를 장식한 ‘e美지’ 13호에는 결기가 느껴진다.

 

특집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가능하다’에서 이미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례를 15개를 발굴해 장애인예술 고용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초대석에는 이미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를 실천하고 있는 와이즈와이어즈 박성호 사장의 장애예술인 고용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실었다.

 

일행시로 긴 여운을 주는 뇌성마비 김민 시인, 근육병 발병으로 건축설계사에서 구필화가가 된 김영수 화백,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손 피아니스트로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은 이훈의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9 제3회 모빌신안무 경연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1등을 해서 유럽을 놀라게 한 휠체어무용가 김정훈 씨의 뜨거운 예술세계가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모든 작품에서 보여준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적은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의 리뷰 ‘봉준호 감독의 역동적인 약자에 대한 감수성은 왜’가 눈길을 끈다.

 

어느덧 장애인 복지 전문가가 된 kbs 장웅 아나운서의 방송 이야기와 광고 천재 이제석 소장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작품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등 ‘e美지’ 13호의 볼거리가 풍부하다.